2월 6일 하체 조진 날 <짐박스 강남점>

에혀 벌써 퇴사한지도 두 달 차ㅋㅋ

1월은 맘껏 쉬겠다는 목표를 기깔나게 이루고, 벌써 2월이다.

미뤄왔던 공부도 하고, 놓고 있었던 운동도 다시 시작하는 것이 다음 목표.

 

집 근처에 눈 여겨보던 헬스장이 있었는데, 모종의 이유로 당분간 열지 않는다고 한다.

시작이 벌써 다이나믹하다ㅎㅎ

 그래서 방문한 곳은 그나마 가까운 짐박스 강남역점.

 

짐박스피트니스 강남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64 지하1층 (역삼동) https://kko.kakao.com/rlwKC4mH2C 

짐박스피트니스

 

구독 시스템이 편리해서 짐박스를 자주 이용한다.

강남역점은 오늘로 두번째 방문인데 사람이 붐비지 않아서 좋다!

벤치 쪽이 좁은 편이라 샤샤샥 스킬로 지나다녀야 하는 것은 좀 불편..

 

샤워실도 꽤 괜찮아보였는데, 나는 집에서 쾌적하게 씻는 것을 선호하는 편^^

밖에서 사람들이 오가는 소리가 들리면 평소처럼 벅벅 씻을 수가 없음;;

어제는 상체, 오늘은 하체 조졌는데 정말 전신이 조사진 느낌이 들어 뿌듯하고 내일이 두렵다 ㅎㅎ

 

 

간만에 운동을 하다보니 무게들이 뢰알 허접해졌다;

다시 작년 여름으로 돌아갈 것.